(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11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37(1948)년 1월부터 3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 담화, 보고, 결론을 비롯한 78건의 로작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해방후 우리 당과 인민정권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민족경제의 부흥발전을 촉진시키며 자체의 힘으로 하루속히 완전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심오하고 독창적인 해답을 준 탁월한 사상리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이 집대성되여있다.
이밖에도 혁명가유자녀들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며 새 조국건설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울데 대한 문제, 출판보도사업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여 인민들의 애국적열의와 창의창발성을 높일데 대한 문제, 모든 애국적민주력량이 더욱 굳게 단결하여 조국의 통일과 자주독립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데 대한 문제 등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