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서 가을철나무심기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과 산림부문에서는 자연피해를 입었거나 사름률이 높지 못한 지역들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나무심기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드는 한편 현장지도를 적극 따라세웠다.

강원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수천정보의 면적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뿌리를 내리였다.

도안의 여러 군에서는 나무모생산기지를 튼튼히 꾸려놓고 《금야흑송》, 창성이깔나무, 참대버드나무 등을 정성껏 심어 사름률을 90%이상 보장하였다.

평양-원산관광도로주변을 비롯한 지역들에 풍치에 어울리는 수십만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군민협동작전으로 피해지역의 산림을 복원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성과를 이룩하였다.

평안북도와 자강도에서는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이바지하는 산림을 조성하는데 모를 박고 나무들의 생물학적특성에 맞게 품종배치를 바로하고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켰으며 수유나무, 기름밤나무 등의 나무들로 산열매나무림면적을 늘이였다.

함경북도에서는 적지적수, 적기적수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가을철나무심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함경남도에서도 경영목적에 맞는 수종의 나무들을 많이 심고 관리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