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김정숙평양방직공장은 나라의 천생산에서 큰 몫을 담당하고있는 방직공업의 어머니공장이다.

공장은 오늘 현대적인 방직설비들을 그쯘히 갖춘 굴지의 천생산기지로 전변되였다.

공장의 터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7(1948)년 10월 10일에 몸소 잡아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장을 수십차례 현지지도하시면서 인민들에게 차례질 옷감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여러차례 공장을 찾으시고 생산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시면서 공장로동계급이 인민들의 입는 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전국의 앞장에 서도록 내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정히 받들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2013년에 이어 2014년 12월에 또다시 공장에 오시여 현판에 새길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이라는 친필도 몸소 안겨주시며 생산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공장로동계급을 축하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에서 더 많은 천을 생산하고 제품의 질을 세계적수준에로 끌어올릴데 대해 강조하시였다.

공장에서는 최근년간 방직설비와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 제품의 질을 한계단 높이였으며 국내산 원료에 의한 가방천도포공정을 확립하고 페설물의 재자원화를 실현하기 위한 부직포생산공정을 꾸리는 등 경영활동에서 많은 전진을 이룩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