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도서 《조선유적유물도감》은 력사유적유물자료들을 집대성한 귀중한 재보이다.

력사과학직관도서인 도감은 전20권으로 되여있다.

도감에는 100만년이전의 원시시대로부터 조선봉건왕조에 이르는 우리 나라의 력사유적유물들가운데서 1, 300여개의 유적과 근 1만점의 유물이 9, 948건의 사진과 2, 250여건의 도면, 여러가지 도안으로 편집되여있다.

조선민족유산보존사 부사장 손은일은 《조선유적유물도감》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세심한 지도와 은정속에 편찬발행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국가적인 편찬위원회와 편집집단을 조직하도록 해주시고 도서편찬발행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으며 도감의 총편집방향도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100만년이상에 걸치는 우리 민족사의 유적유물을 담은 《조선유적유물도감》은 이렇게 되여 훌륭히 완성되게 되였다.

이 도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잘 알게 하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애국심을 간직하도록 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