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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 잊습니다-몸소 지어주신 배이름
(평양 1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51(1962)년 2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전국수산부문열성자대회에 참가한 한 처녀선장의 토론을 들어주시였다.

그의 토론을 주의깊게 들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네 배가 무슨 배인가고 물으시였다.

처녀선장이 안강망선이라고 말씀드리자 수령님께서는 다르게 부르는 이름은 없는가고 또다시 물으시였다.

《천리마청년녀성》호라고도 한다는 그의 대답을 들으신 수령님께서는 그 이름도 좋다고 하시고는 잠시 생각을 더듬으시다가 《청년녀성영웅》호라 부르자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런 동무들이 바로 당의 참된 딸들이고 우리 시대의 영웅들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오늘부터 이 동무들이 타는 배이름을 《조선로동당의 딸-청년녀성영웅》호라고 부르도록 하자고 교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딸-청년녀성영웅》호, 정녕 그 이름에는 당의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우리 녀성들을 값높이 내세워주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 뜨겁게 깃들어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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