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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 잊습니다-친부모의 심정으로
(평양 1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87(1998)년 3월 동해안의 어느 한 해안포중대를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병실에서 쌍둥이병사형제가 올리는 인사를 받으시고 기쁘신 마음으로 그들이 부르는 노래까지 들어주시였다.

끊임없이 전선길을 이어가시는 장군님께 기쁨을 드리려는 기특한 마음이 그대로 노래의 구절구절에 흘러넘치였다.

장군님께서는 노래가 끝나자 먼저 박수를 치시며 쌍둥이형제들이 노래를 잘 부른다고, 쌍둥이형제들이 인민군협주단에 가야 할걸 잘못 온것 같다고 하시며 환히 웃으시였다.

그이께서는 부대지휘관들을 둘러보시면서 쌍둥이형제를 서로 다른 분대에 배치한것은 잘하였다고, 그들을 같은 분대에 배치하면 앞으로 사관으로 제발하는데 좀 지장이 있을것이라고, 쌍둥이형제는 사관을 시켜도 꼭같이 시키는것이 좋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휘관들은 군인들의 장래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군인들의 오늘뿐아니라 먼 앞날까지 책임질줄 아는 사람만이 참다운 지휘관이라고 교시하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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