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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 잊습니다-기동예술선동대의 모범을 창조하시여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55(1966)년 12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모시고 오늘의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공연을 보아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의 전투적기상이 나래치는 합창과 무용을 보시고 정말 잘한다고 높이 치하하시며 그들모두를 한품에 안고 기념사진도 찍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예술을 대중화, 생활화하는것은 우리 당의 방침이라고, 이곳 로동계급이 군중예술을 발전시키는데서 앞장서나가야 한다고 크나큰 기대와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그때로부터 수십년세월 이곳 로동계급을 잊지 않으시고 장군님께서는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보아주시는 자리에서도, 어느 한 단위의 종업원예술소조공연을 보아주시는 날에도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군중예술활동에 대하여 추억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 사랑, 그 믿음을 안고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은 준엄한 시련의 시기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높이 철도로동계급의 본분을 다해왔다.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현대적인 객차를 생산할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결사관철하는 나날에도 이곳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치렬한 격전장을 방불케 하는 전투장들에서 투쟁의 노래를 순간도 중단함이 없이 높이 불렀다.

기동예술선동대의 힘찬 노래는 붉은기정신의 본때, 천리마의 기상으로 이곳 로동계급이 또 하나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하게 한 위력한 투쟁의 무기였다.

2009년 11월 어느날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공장, 기업소의 기동예술선동대들과 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을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동예술선동대의 본보기가 창조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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