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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옷의 특성 살리기 위한 연구사업 활발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경공업연구원 피복연구소에서 민족옷의 특성을 잘 살리기 위한 연구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조선옷연구실의 연구사, 창작가들은 조선옷설계와 가공방법을 개선해나가는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고있다.

특히 녀성들의 기호에 맞게 조선치마저고리를 보다 새롭게 착상하고 완성시키기 위한 연구사업이 추진되고있다.

연구사들은 녀성들이 좋아하는 흰색, 연분홍색, 연하늘색, 연보라색, 미색 등을 위주로 하면서 진한 색들을 조화롭게 결합시키고 무늬선택을 다양하게 하며 깃과 고름을 깨끗하면서도 밝게 하여 옷의 세련미를 살리도록 하고있다.

활동에 편리한 재질의 천으로 조선치마저고리의 특징이 잘 살아나게 만들기 위한 설계방법과 가공방법들이 연구되고 좋은 도안들도 창작되고있다.

바지저고리와 마고자, 배자, 색동저고리 등 남성들과 어린이들의 민족옷도안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피복연구소에서는 민속명절들과 결혼식을 비롯한 계기들에 인민들이 즐겨입는 민족옷들의 설계와 가공방법들도 널리 보급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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