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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 잊습니다-양어장에 도로 놓아주신 잉어
(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46(1957)년 8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어느 한 양어연구소를 찾으시여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풍족히 먹이기 위한 양어사업발전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떠나려 하실 때였다.

못에서 고기를 잡아내던 로동자들이 한 일군에게 잉어를 담은 그릇을 내놓으면서 위대한 수령님께 꼭 올려달라고 부탁하였다.

잠시 망설이던 일군이 그것을 받으려고 할 때였다.

수령님께서는 고기가 담긴 그릇을 들여다보시고 그것 참 크다고 하시며 잉어 한마리가 알을 얼마나 낳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이 20만~30만개의 알을 낳는다고 대답올리자 수령님께서는 대단하다고 하시며 그것을 번식시켜서 인민들이 다 고기를 먹을 때 맛을 봐야지 자신께서 먼저 먹어서야 되겠는가고 교시하시였다.

로동자들의 소원이니 받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일군들이 다시금 말씀올렸건만 수령님께서는 어서 고기를 못에 도로 갖다넣으라고, 전체 인민들에게 물고기가 풍족하게 차례질 때 자신께서도 함께 맛보겠다고 하시였다.

잉어를 도로 양어장에 놓아주는것을 보시고서야 연구소를 떠나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인민의 어버이이심을 더욱 뜨겁게 느끼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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