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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 잊습니다-《우리》라는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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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92(2003)년 10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라는 호칭에 대한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은 자기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는 일군을 가리켜 《우리》라는 말을 붙여 《우리 지배인》, 《우리 관리위원장》이라고 부르고있으며 자기들을 한집안식구처럼 돌봐주는 인민반장에 대하여서는 《우리 인민반장》이라고 하면서 존경하며 따르고있다고 하시였다. 이어 그이께서는 《우리》라는 말은 깊은 뜻을 담고있는 정말 좋은 말이라고, 인민들이 자기 단위 책임일군들을 호칭할 때 그저 아무개라고 하는 말과 우리 아무개라고 하는 말이 서로 의미가 다르다고 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라는 호칭은 그 어떤 관직이나 명예칭호가 아니라 인민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헌신하는 일군들에게 주는 가장 높은 칭호이고 평가이며 진정한 인민의 일군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 믿음과 친근감의 대명사이라고, 《우리》라는 그 부름에는 바로 수령, 당, 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루고 모든 사람들이 서로 믿고 사랑하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 그대로 비껴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언제나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진정한 인민의 일군이 되기를 바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높으신 뜻이 담겨져있는 교시를 받아안는 일군들은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가 없었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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