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20년 12월 24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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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청산 회피하려는 일본반동의 비렬한 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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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반동들이 과거청산을 회피하려고 비렬한 책동에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일본의 우익단체인 《새 력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 다음해부터 사용될 중학교력사교과서에서 《종군위안부》관련내용을 삭제하도록 해당 출판사에 권고할것을 주장하는 요청서를 일본 문부과학성에 제출하는 추태를 부렸다. 《새 력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은 우익단체들과 일본군성노예문제를 교과서에서 삭제하도록 하기 위한 그 무슨 로비운동이라는것을 벌리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이 극우보수단체를 내세워 요청놀음을 벌리도록 한것은 력사교과서편찬과 관련하여 벌어지는 모든것을 민간단체의 《요청》에 의한것으로 만들어 보려는 교활하고 간특한 술책이 깔려있다. 《새 력사교과서》에는 지난 세기 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한 일본이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랍치, 강제련행하여 침략전쟁터와 죽음의 고역장에 내몰아 잔인하게 학살하고 우리 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끌어간 범죄행위 등이 전혀 언급되여있지 않다. 우리 나라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를 《일본땅》으로 기술하기도 하였다. 한편 아시아지역 인민들에게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였던 침략전쟁을 《자위전쟁》 또는 《해방전쟁》으로 외곡하였다. 력사외곡을 《국민의 요청》에 의한것으로 정당화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교활하고 간특한 책동은 우리 민족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으로 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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