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국가과학원 수리공학연구소에서 과학연구사업을 적극 내밀어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연구소에서는 수력발전소들의 기술관리, 물관리를 보다 합리적으로 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였다.

수력발전소들에 효률이 높고 운영특성이 좋은 타빈을 새롭게 개발도입하였다.

국가전력계통에 망라된 대규모수력발전소들의 통합물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다그쳐 년간 몇개의 중소형발전소를 건설한것과 맞먹는 전력예비를 얻어내는데 성공하였다.

해당 지역의 지하수자원량을 평가하고 지하저수지건설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서술한 도서와 설계지도서를 새롭게 편찬, 제정하여 불리한 기상조건에서도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무넘이언제들에 그 수역의 정착어족들이 자유로이 오르내리며 서식할수 있는 물고기길을 형성하기 위한 연구를 완성하여 수산자원증식과 생태환경보호에도 이바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