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적으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얼마전 85개 단위가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번 80일전투기간에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수여받은 단위들가운데는 제남탄광 공무직장과 문덕수산사업소를 비롯하여 9개의 3중모범기술혁신단위도 있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운탄직장, 평양무궤도전차공장 등 35개 단위는 2중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수여받았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해당 부서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이번에 모범기술혁신단위의 영예를 지닌 단위들을 포함하여 지난 한해동안에 230여개 단위가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쟁취하였다.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수여받은 단위들에서는 과학기술을 단위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수많은 가치있는 기술혁신안과 창의고안을 적극 받아들임으로써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