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경공업부문 여러 단위에서 80일전투목표에 반영된 여러 지표의 계획들이 앞당겨 수행되였다.

애국편직물공장, 원산편직공장, 함흥편직공장 등 10여개의 공장들에서 지표별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이 편직공장들에서는 필요한 원료, 자재, 부속품들을 자체로 해결하는 한편 자기 단위 실정과 현실적조건에 맞게 재자원화사업을 내밀었다.

평성합성가죽공장에서 지난 4일까지 전투목표에 반영된 합성가죽생산계획을 102%로 넘쳐 수행하였으며 평양가죽이김공장에서는 여러 화학보조자재를 국산화하여 목표수행에 이바지하였다.

구성방직공장과 9월방직공장에서 맡겨진 생산과제를 앞당겨 끝내였다．

평양일용품공장, 신의주화장품공장, 평양화장품공장에서는 생산에 필요한 여러 원료를 국내원료로 해결함으로써 생산계획을 전부 끝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