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새해를 맞으며 악성비루스의 류입과 전파공간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대책이 보다 엄격히 강구되고있다.

중앙비상방역부문에서는 공공장소들에서 리용자들에 대한 검병, 검진을 엄격히 진행하고 특히 야외장소들의 청소와 소독을 강화하며 실정에 맞게 방역초소들을 전개하고 사람들이 마스크착용 등 방역규정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보건일군들의 역할을 더욱 높여 주민들에 대한 건강검진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려객운수부문에서 궤도전차, 뻐스를 비롯한 운수수단들의 소독을 깐깐히 하며 손님들이 방역학적요구를 엄격히 지키도록 하고있다.

봉사부문에서는 봉사성원들에 대한 검병을 강화하고 위생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봉사장소와 집기류, 료리도구 등을 규정대로 소독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각지 비상방역일군들은 명절기간에 모든 주민들이 비상방역전에서 행동의 일치를 보장하도록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고있다.

강하천들에 대한 검사를 구체적으로 하며 사람들이 야생동물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해설선전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기관, 기업소, 공장, 동, 인민반들에서 일터와 마을, 사무실과 가정을 더욱 위생문화적으로 관리하며 서로 방조하고 도와주는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