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텔레비죤방송을 통하여 소개되는것을 보아도 그렇고 사람들이 이야기하는것을 들어보아도 송도원종합식료공장에서 질좋은 제품들을 꽝꽝 생산하면서 경영활동을 아주 잘하고있다고 하시며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과자1작업반에 들어서시여 생산공정을 료해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경질과자 한개를 집어드시고 살펴보시다가 일군들에게 경질과자의 량면에 색이 곱게 들지 않았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아직까지 제품을 판매하는 봉사단위들은 물론 소비자들속에서도 과자의 색갈에 대한 의견이 제기된적은 없었기때문이였다.
더우기 이것은 오래동안 현장에서 제품을 다루어온 생산자들도 미처 느끼지 못한 문제였다.
사탕2작업반, 콩우유작업반, 즉석국수작업반 등 20여개나 되는 공장의 생산공정들을 다 돌아보신 그이께서는 아무래도 과자구이로가 불비한것 같다고 하시면서 결정적으로 과자굽는 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구이로안의 온도와 반죽형성물이 로를 통과하는 시간을 기술적으로 잘 조절하여 지금보다 과자의 색이 더 고우면서도 고르롭게 나오도록 하여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자그마한 부족점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드팀없는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기에 크지 않은 과자의 색갈차이도 무심히 여기지 않으시고 그 해결방도에 대해서까지 깊이 생각하신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일군들은 인민에 대한 투철한 복무관점을 지닐 때 인민들이 항상 즐겨찾고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명제품, 명상품을 내놓을수 있다는것을 가슴깊이 간직하게 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