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11월 어느날 삼지연군문화회관(당시)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군예술소조운영과 영화상영은 어떻게 하는가도 물으시고 회관천정의 조명상태도 일일이 헤아려보시였다.
회관의 관람실로 들어서신 원수님께서는 관람자들이 앉군 하는 평범한 좌석에 앉으시여 관람실을 둘러보시다가 문득 가운데통로를 왜 이렇게 넓게 냈는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시였다.
회관관람실의 널직한 가운데통로는 공연관람때마다 책상과 의자들을 들여놓고 일군들을 앉히기 위하여 남겨둔 공간이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짐작이 가신듯 웃음어린 어조로 이곳에서는 탁구도 칠수 있겠다고 유모아적으로 말씀하시였다.
이윽하여 일군들에게 가운데통로에 의자를 한 둬줄 더 놓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면서도 누구나 례사롭게 여겨왔던 관람석의 공간을 원수님께서만은 그냥 스쳐보내지 않으시고 바로 그 공간을 일군들의 마음속에 생긴 큰 빈구석으로 여기시였던것이다.
그후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대로 문화회관의 가운데통로에 67개의 관람석의자를 더 들여다놓았다.
오늘도 일군들은 문화회관의 사연깊은 좌석을 생각하며 일군들을 위해 인민들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해 일군들이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다시금 심장에 새기군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