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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민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결정관철에 매진할 의지 표명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민들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매진할 의지를 다짐하고있다.

지난 5일 당대회가 개막된 후부터 시민들은 최대의 관심을 가지고 당대회관련보도들이 실린 신문들을 저저마다 구입하고있다.

거리들과 주택지구들, 지하철도를 비롯한 공공장소들에서는 신문이나 손전화기를 통하여 대회소식을 열심히 읽고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흔히 볼수 있다.

기자는 약동하는 기운이 차넘치고있는 일터마다에서 대회에 대한 각계층 군중의 격앙된 심정을 느낄수 있었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로동자 정광혁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신것은 최대의 영광이고 긍지라고 하면서 그이의 뜻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데서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윤혁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받아안고 무한히 격동되였다,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되게 할데 대한 교육의 총적목표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 교육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 나라의 화학공업을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육성해내겠다고 말하였다.

국토환경보호성 국장 김원민은 우리 당의 숭고한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3가지 리념을 다시금 뇌리에 깊이 새기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새로운 투쟁목표와 혁신적인 수행방도들이 반영되여있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해 정력을 다 바쳐 완강하게 투쟁해나갈 각오를 굳게 다지였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기간에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더 훌륭히 변모시키는 사업에서 확실한 전진을 가져와야 하겠다는 결심을 가다듬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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