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무적의 군력으로 믿음직하게 보위하고 장엄한 열병행진으로 혁명적당군의 필승불패의 기상을 과시한 열병대오가 14일 평양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수도의 거리들을 통과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당 제8차대회기념 열병식을 성대히 거행한 열병대원들을 태운 자동차행렬이 황홀한 불야경을 펼친 연도에 들어서자 평양시민들이 열렬히 환영하였다.

인민들의 혈연의 정 넘치는 환영열기가 수십리연도에 펼쳐졌다.

열병대오를 시민들이 연도의 곳곳에서 정에 겨워 맞이하였다.

열병대원들을 태운 자동차행렬이 지나가는 거리들의 불밝은 집집의 창가마다에서도 주민들이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기계화종대들이 지나가는 거리들에서도 군중들이 꽃다발을 흔들며 열병대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시민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으며 인민군장병들은 조국과 인민의 믿음을 한시도 잊지 않고 혁명적당군의 충실성의 전통, 결사관철의 투쟁전통을 굳건히 계승해나갈 억척의 맹세를 다지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