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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대화학섬유원료기지-비단섬
(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의 비단섬으로 불리우는 평안북도 신도군에서 최근년간 화학섬유원료인 갈대풍을 마련하고있다.

압록강하류어구에서부터 서해쪽으로 길둥글게 뻗은 비단섬과 여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는 신도군은 간석지를 나라의 화학섬유원료기지로 전변시키기 위해 헌신의 로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생겨났다.

주체47(1958)년 6월 신도앞바다에 나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섬들을 돌아보시면서 이 일대를 화학섬유원료기지로 꾸릴데 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66년 8월에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함께 간석지건설장을 찾으시고 발목까지 빠지는 감탕길을 걸으시며 공사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건설을 청년들에게 맡겨주면 좋겠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발기를 적극 지지해주시면서 청년발전소를 건설하듯이 《비단섬건설을 완성하자!》라는 구호를 들고 갈밭건설을 전국의 청년들에게 호소하여 완성하여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그후 청년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이 일대의 섬들이 100여리 제방으로 련결되여 수천정보의 갈밭이 생겨나 나라의 거대한 화학섬유원료기지로 전변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이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2018년 6월 신도군을 찾으시여 군을 주체적인 화학섬유원료기지로 튼튼히 꾸리고 갈생산을 늘이는것은 우리 나라 화학공업의 자립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갈농사를 잘 지어 최고수확년도의 기록을 정상화하고 앞으로 계속 갈대풍을 안아오자고 말씀하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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