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정의의 로씨야당 위원장 에쓰. 엠. 미로노브가 13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

나는 정의의 로씨야당과 나의 이름으로 당신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것과 관련하여 축하를 보냅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는 언제나 귀국의 상징으로 되고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선대령도자들이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도 당과 조국, 인민의 운명을 절대적으로 책임지시고 이 높은 직책에서 사업하시였습니다.

당신께서 당의 높은 직책에 추대되신것은 정의로운 사회주의사회를 성과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노력을 방해하는 대내외의 위협과 도전속에서 나라의 령도가 계승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으며 당과 인민이 단합되여 자력갱생에 기초한 사회경제적성과를 달성하려는 확고한 의지의 표현으로 됩니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 력사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고있습니다.

대회는 나라와 당앞에 온 민족의 헌신적인 노력을 요구하는 새로운 원대한 과업들을 제시하였습니다.

나는 당신께서 건강하실것과 새로운 직책에서 지칠줄 모르는 정열을 발휘하며 성과를 이룩하시기를 바랍니다.

경의를 표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