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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건현대화된 평양전자의료기구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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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현대적으로 개건된 평양전자의료기구공장이 준공되였다.
연 1만 3, 200여㎡의 건축면적에 여러 생산현장과 통합지령실, 기술발전실, 과학기술보급실 등을 갖춘 전자의료기구공장이 일떠섬으로써 우리의 의료기구공업을 더욱 발전시킬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였다.
공장에는 고순도증류수기, 전자위내시경, 수자식렌트겐진단장치, 자기공명화상진단장치를 비롯한 전기 및 전자의료기구들의 생산과 조립을 공정별로 전문화할수 있는 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으며 정보기술봉사, 편의봉사, 기술견습을 위한 조건도 구비되여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상건동지와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 보건상 최경철동지, 만경대구역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일배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22일 개건현대화된 평양전자의료기구공장을 돌아보았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