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통룬 씨쑤릿동지가 26일 답전을 보내여왔다.

답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당신께서 내가 라오스인민혁명당 제11차대회에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로 선거된것과 관련하여 열렬한 축하와 축원의 인사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당신의 열렬한 축하와 축원의 인사는 공동의 리념을 가지고있는 형제적이고 동지적인 지지, 굳은 련대성과 확고한 믿음의 표시로 되며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을 령도하는 나에게 커다란 고무로 됩니다.

이 뜻깊은 기회에 나는 당신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실것과 당신의 숭고한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랜 전통을 가지고있는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두 당, 두 국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실질적인 리익 그리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친선, 협조에 부합되게 더욱 확대발전되기를 축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