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정형에 대한 엄정하고도 상세한 분석에 기초하여 앞으로의 5년간 경제분야에서 수행해야 할 투쟁과업들을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사설은 새로운 5개년계획은 현 단계에서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구축할수 있게 하는 가장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경제전략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은 우리들자신을 지키기 위한 사활적인 투쟁과업이며 우리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는데서 반드시 점령하여야 할 단계별목표이다.
남에게 뒤지지 않고 남보다 앞서나가자면 공화국공민들 누구나 다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우리는 영웅적조선인민이 전진도상에 부닥치는 모든 도전과 난관을 어떻게 정면돌파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어떻게 실천하는가를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주인, 담당자는 다름아닌 우리 인민자신이다.
우리가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전인민적인 총진군을 과감히 벌려나간다면 새로운 5개년계획의 높은 목표를 얼마든지 점령할수 있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이 결심하면 그 어떤 첨단요새도 점령하고야마는 인재대군이 있으며 세상에 둘도 없는 최강의 무기, 일심단결이 있다.
사설은 모두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필승의 신심드높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을 위하여, 사회주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