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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운반능력개선에 힘 집중
(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인 석탄공업부문이 떨쳐나섰다.

석탄공업성 국장 김동수는 각지 탄광의 로동계급이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에 반영된 석탄생산목표를 무조건 수행할 열의에 충만되여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탄부들의 드높은 열의에 맞추어 성에서는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와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그리고 덕천, 득장, 개천,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 현재 꾸려진 자력갱생기지들의 내적동력을 총발동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석탄운반능력을 더욱 높이고 자체의 쇠동발생산기지들을 꾸리는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갱내가지굴들에서의 운탄능력을 현저히 높이는데 커다란 관심이 돌려지고있다.

각지 탄광기계공장들에서는 자기 단위들의 전차, 전차전동기들을 원상복구하여 탄광들에 보내주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특히 전차본체생산을 맡은 덕천탄광기계공장에서 성과를 올리고있다.

지난해 벨트콘베아신설 및 개건공사를 힘있게 벌려 성적인 석탄운반능력을 1.3배로 높인 경험에 기초하여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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