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계몽기가요 《압록강의 노래》는 우리 인민들속에 잘 알려진 작품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14살 어리신 나이에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찾으실 큰뜻을 품고 부르신 노래이기때문이다.
조국을 한시바삐 되찾고 모든것을 영원한 우리의것, 조선의것으로 만들고싶으신 념원을 안으시고 주체14(1925)년 1월 고향 만경대를 떠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2월 3일 량강도 김형직군 포평에 이르시였다.
포평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의 팔도구와 마주하고있는 자그마한 마을이였다.
포평나루터아래쪽 여울목에서 강얼음판에 무겁게 발걸음을 내디디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돌아서시여 강뚝우에 있는 조약돌 하나를 감싸쥐시였다. 조국의 표적이 될수 있고 조국을 추억할수 있게 하는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가지고가시여 소중히 간수하고싶으신것이 그때 그이의 심정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입속으로 그 누군가가 지은 《압록강의 노래》를부르시며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이렇게 쓰시였다.
《나는 그 노래를 부르면서 내가 언제 다시 이 땅을 밟을수 있을가, 내가 자라나고 선조의 무덤이 있는 이 땅에 다시 돌아올 날은 과연 언제일가 하고 생각하였다. 이런 생각을 하니 어린 마음에도 비감을 금할수 없었다.》
《압록강의 노래》와 더불어 10대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45년 8월 15일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후날 혁명가로서의 자신의 인생은 이 노래와 함께 시작되였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오늘도 경건한 마음으로 《압록강의 노래》를 부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