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3돐을 맞이하는 전체 인민은 조국의 안전을 지켜 방선초소마다에서 복무의 낮과 밤을 이어가는 인민군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내고있다.

수도의 청년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국보위, 인민보위, 혁명보위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있는 인민군장병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각지 청년들은 당중앙의 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인민군군인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위력을 떨쳐갈 맹세를 피력하였다.

녀성들도 귀중한 청춘시절을 총대와 함께 빛내여가는 병사들이 건강한 몸으로 군무생활에서 성과를 거둘것을 바라는 진정을 편지의 글줄마다에 담았다.

각지 녀성들은 오늘의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의 날과 날로 빛내이고있는 후방의 소식을 전하며 초소를 굳건히 지켜줄것을 당부하였다.

위문편지들을 받아보면서 인민군장병들은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사명을 다시금 새겨안았으며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앞장에서 받들어갈 결의를 가다듬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