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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수골의 절경-설경속의 고향집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조종의 산 백두산마루에 높이 솟은 정일봉과 천고의 밀림은 흰눈으로 단장되여있다. 그 아름다운 설경속의 백두산밀영고향집은 끝없는 신비경을 자아낸다.

백두산밀영고향집에서 주체31(1942)년 2월 16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였다.

79년전 력사의 그날 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신 감격적인 소식을 아름드리나무들에 새겨 세상에 알리였고 자연도 하얀 서리꽃을 피워 또 한분의 천출위인의 탄생을 축복해드리였다.

백두산밀영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 조선혁명의 중심적령도거점으로 꾸리시고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의 활동중심지로 리용하신 비밀근거지이다.

백두산밀영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50돐에 즈음하여 몸소 지으신 송시 《광명성찬가》를 정중히 새긴 친필송시비가 모셔져있다.

보면 볼수록 숭엄함과 황홀함을 느끼게 하는 설경속의 고향집(설중성가)은 우리 인민의 자랑인 소백수골8경의 하나로 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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