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를 변혁적성과들로 아로새겨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높은 당적책임감과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서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이번 전원회의가 제시한 올해 전투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전개하여야 한다.
선진과학기술과 인재는 올해 투쟁과업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전망을 담보하는 가장 귀중한 밑천이며 전략적자원이다.
과학기술의 견인기적역할을 더욱 높여 현존경제토대를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데서 절박하게 나서는 문제들을 선차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의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모색하는데서 인재들을 먼저 찾아내고 그들에게 의거하는것을 중요한 방법론으로 틀어쥐여야 한다.
국가경제지도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내각과 국가경제기관들이 자기의 고유한 경제조직자적기능과 통제기능을 복원하여 경제전반에 대한 지도관리를 개선하여야 한다.
올해 경제사업에서 특별히 중시하고 혁신적으로 구현하여야 할 문제는 국가적인 자력갱생,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적인 자력갱생이다.
인민경제계획수행을 법적으로 확고히 담보하여야 한다.
올해 경제사업을 국가적인 비상방역규률을 철저히 견지하면서 자립경제의 잠재력을 발양시키고 인민생활을 최대한 안정시키는 방향에서 조직하여야 한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명백한 진로가 제시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불타는 충성심이 있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