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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민헌신의 위대한 한생
(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이민위천은 그이의 한생의 좌우명이였다.

인민을 위한 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여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기 위해 헌신의 날과 날들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다. 그 나날에 지구둘레를 근 17바퀴나 돈것과 맞먹은 167만 4,610여리의 현지지도로정이 새겨졌다.

그 길우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력사가 흘렀다.

최전연의 인민군부대를 찾아 사생결단의 의지로 오르신 152굽이의 오성산칼벼랑길과 온 나라에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주시기 위해 걸으신 강행군길에 그이의 헌신의 자욱이 새겨져있다.

주체98(2009)년에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함경남도에 대한 현지지도를 하시고 그 길로 천여리길을 달리시여 락원기계련합기업소(당시)에서 대상설비생산문제를 협의해주신것을 비롯하여 하루에만도 여러 단위를 돌아보시고 동부에서 서부지구로, 남부에서 북부지구로 종횡무진하시며 반년도 안되는 기간에 무려 근 80개의 단위들을 찾으신 이야기들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꽉 차있었기에 혁명생애의 마지막해인 2011년에도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정신육체적피로는 다 잊으시고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애민헌신의 로고를 바치시였다.

때문에 우리 인민은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업적을 합치면 인민뿐이라고 절절하게 노래하고있는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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