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의 수도인 평양시의 중심부에 만수대언덕이 있다. 이곳은 각계층 인민들이 제일 많이 찾는 곳이다.
평양의 웅장한 모습이 한눈에 안겨오는 만수대언덕의 가장 높은 곳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기자는 이곳에서 수많은 근로자들과 청년들, 인민군군인들을 볼수 있었다.
그들은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우러러 인사를 드리고 정성껏 마련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
기자의 눈길을 끈것은 수십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주변관리사업을 하고있는 인민들의 모습이였다.
그들은 이 사업을 자신들의 가장 영예롭고 신성한 의무로 간직하고있었다.
만경대구역에서 살고있는 한택심로인은 년로한 몸이지만 자손들과 함께 만수대언덕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정히 심고 가꾸고있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다, 참으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는것은 나와 우리 가정이 지켜야 할 마땅한 도리이다고 말하였다.
기자가 취재한데 의하면 새 세대 청년들도 열렬한 충성심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더 잘 모시는 사업에 온갖 지성을 다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