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뜻깊게 맞이한 우리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민헌신의 한평생에 빛나는 불멸의 사상리론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3(1984)년 2월 1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협의회에서 《인민생활을 더욱 높일데 대하여》라는 연설을 하신것을 비롯하여 생신날, 명절날이 따로없이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며 혁명령도의 전기간 수많은 고전적로작을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이민위천은 우리 당 국가건설의 근본리념이고 당과 국가활동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시였다.
로작들은 사회주의의 기초는 인민이며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는데 당의 불패성의 담보가 있다는것을 과학적으로 해명하였다.
인민의 리상과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우리 당의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밝힌 불후의 로작들가운데는 《당사업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전환을 일으켜 1990년대를 빛내이자》,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여야 한다》 등도 있다.
인민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 멸사복무의 정신을 심어주는 로작들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전당과 온 사회에 인민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여주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과 더불어 길이 빛날 기념비적문헌들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인민생활을 책임적으로 돌봐야 한다》,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은 오늘 우리 당이 내세운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이다》 등에서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향상을 위한 우리 당의 혁명적경제전략과 부문별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공업과 농업생산에 힘을 집중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자》, 《현대적인 농촌살림집을 많이 건설하여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키자》를 비롯한 로작들은 인민들의 식의주문제를 해결하고 생활상편의를 최대로 보장하는데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으로 되고있다.
로작들에는 농업과 경공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높이며 살림집들을 시대의 요구와 인민들의 지향에 맞게 지을데 대한 문제, 사회주의상업의 우월성을 발양시키고 봉사부문 사업을 개선강화하여 인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줄데 대한 문제 등이 반영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우리 인민들에게 윤택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끊임없는 사색과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향상을 위해 몸소 험한 산발을 오르시며 명승지건설의 방향과 원칙적문제들을 밝혀주신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가 로작 《칠보산지구를 인민의 유원지로 잘 꾸릴데 대하여》, 《구월산유원지는 후대들에게 물려줄 조국의 귀중한 재부이다》에 담겨져있다.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발표하신 로작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여야 한다》는 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님의 좌우명이고 자신의 좌우명인 동시에 김정은동지의 좌우명이라고 하시며 전당, 전군, 전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갈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이 뜨겁게 어려오는 력사적인 문헌이다.
한평생을 오로지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과 희생적인 헌신으로 수놓아오신 절세의 애국자, 자애로운 어버이의 불멸의 사상리론업적과 위인적풍모를 길이 전하는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우리 인민을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불러일으키는 위대한 혁명적기치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력사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