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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의 나날에 시작된 《불동촌》의 과수력사
(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 력포구역 능금동에 수도의 믿음직한 과일공급기지인 평양과수농장이 있다.

과일생산의 집약화, 과학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농장에서는 해마다 맛좋은 과일을 생산하여 시민들에게 보내주고있다.

평양과수농장이 나라의 이름난 과일산지로 꾸려지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다.

원래 능금동일대는 땅이 메마르다고 하여 《불동촌》이라고 불리워오던 곳이다.

무연한 야산들에는 갖가지 잡관목들만 무성하였고 그나마 조국해방전쟁시기 적들의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등판은 몽땅 불타버렸었다.

불모의 땅으로 버림받던 이곳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이 한창이던 주체41(1952)년 2월에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폭탄구뎅이와 재가루로 뒤덮인 언덕을 가슴아프게 바라보시며 앞으로 여기에 과수원을 만들자고, 개인경리처럼 분산적으로가 아니라 후손만대에 물려줄 대규모과수농장으로 꾸리자고 그리고 여기에 인민들이 좋아하고 기후조건에도 알맞는 수종이 좋은 과일나무들을 골라 심도록 하자고 교시하시였다.

오늘 대규모의 과수원으로 전변된 평양과수농장의 력사는 바로 이렇게 가렬한 전화의 나날에 시작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에도 여러차례 평양과수농장을 찾으시여 거름주기방법도 가르쳐주시고 과수밭관수체계를 세워 정보당 수확고를 높이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였다.

최근년간 농장에서는 과일나무비배관리를 품종별특성에 맞게 과학기술적으로 하면서도 키낮은사과나무를 기본으로 여러 수종의 과일나무그루바꿈을 진행하여 정보당 과일수확고를 훨씬 높일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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