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의 서부지구에 대야금기지인 황해제철련합기업소가 있다. 얼마전 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무조건 완수할것을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호소하였다.
애국심과 자력갱생의 정신이 강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자들은 우리 혁명의 준엄한 시기마다 영웅적인 조선근로자의 기질과 본때를 만천하에 떨치며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였다.
절세위인들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이곳 로동계급은 기업소의 연혁사에 기적만을 아로새겨왔다.
해방(1945.8.15.)후 이곳 로동자들은 패망한 일제가 무참히 파괴한 제철소(당시)를 짧은 기간에 복구하여 첫 쇠물을 뽑아냈으며 주체39(1950)년에는 지난 시기의 최고생산수준을 릉가하였다.
조국해방전쟁(1950.6.25-1953.7.27.)이 끝난 후에도 1년도 못되는 사이에 침략자들이 페허로 만들어놓은 자리에 이전보다 배로 큰 100t평로를 일떠세우고 첫 쇠물을 생산하였다.
황철로동계급은 1956년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제1차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수행할 때 설계만 하자고 해도 2년이상 걸린다던 용광로건설을 자체의 힘으로 불과 열달만에 끝내였다.
오늘 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전세대들이 물려준 바통을 굳건히 이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앞장섰다.
올해에 황해제철련합기업소는 산소열법용광로대보수, 대형산소분리기증설, 에네르기절약형제철로건설 등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공사들을 내밀면서 지난해 생산량의 두배에 달하는 철강재를 생산할 방대한 계획을 내세웠다.
기자와 만난 이곳 로동자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힘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목표를 반드시 수행할 확고한 신심에 넘쳐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