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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권리옹호투쟁 전개
(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당국의 재일조선학교차별책동에 맞서 민족교육권리를 옹호하기 위한 재일동포들의 투쟁이 일본각지에서 계속 벌어지고있다.

10일 《〈모든 아이들에게 배울 권리를!〉조선학교를 지원하는 야마구찌현네트워크 행동》이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야마구찌현네트워크》, 야마구찌보조금 대책위원회의 공동주최로 일본 야마구찌현에서 진행되였다.

총련 야마구찌현본부 위원장 박철, 야마구찌조선초중급학교 교장 오영철과 현내 재일동포들, 일본시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발언자들은 일본정부가 민족교육권을 인정하고 보장하도록 하는것이 투쟁의 핵심이며 이것은 조선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지배의 과거청산으로 이어지는 투쟁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앞으로도 재일동포들의 권리를 위해, 자라나는 후대들의 교육권리를 위해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13일 후꾸오까현에서도 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실현을 요구하는 후꾸오까현민집회가 있었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지난 10여년간 일본정부의 민족교육차별정책은 날이 갈수록 우심해지고있다고 하면서 당국의 차별행위에 맞서 민족교육권리옹호를 위한 투쟁을 계속 전개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이어 규슈지방지원문제관련 변호단 변호사들의 련대발언이 있었다.

그들은 일본의 모든 재판소가 국가에 의한 조선학교차별정책을 묵인하는 부당한 판결을 내린데 대해 비난하였다.

집회에서는 조선학교와 유치반들의 지원제도적용을 위해 끝까지 투쟁해나갈 의지를 표명하는 호소문이 랑독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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