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이 구호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과 발전의 근본원리가 구현되여있고 우리 인민의 요구와 지향이 반영된 혁명적인 구호이며 세대를 이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참으로 좋은 구호이라고 밝혔다.
사설은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된 력사적시기에 나온 이 구호는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를 반영한것으로 하여 대중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고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령역에서, 투쟁기풍과 일본새에서 커다란 변혁을 가져왔다고 지적하였다.
이 구호와 더불어 천리마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져 남들이 수세기에 걸쳐 수행한 공업화를 단 14년동안에 실현한 력사의 기적이 창조되고 우리 국가는 사회주의공업국가로 전변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더 높이 들고 천리마시대처럼 다시한번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새로운 5개년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집단주의위력으로 끊임없는 비약을 일으키는 우리 당의 로선과 전략의 정당성을 뚜렷이 과시하는 영웅적진군으로 수놓아지게 될것이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이것은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나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온 나라에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정신이 차넘칠 때 적들의 비렬한 책동이 물거품으로 되고 세상에서 제일인 우리의 사상과 문화, 도덕의 순결성이 굳건히 고수될수 있다.
우리 인민은 온 사회가 덕과 정으로 화목한 우리 공화국의 본태를 변함없이 지켜갈것이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오늘의 시련기를 도약기로 반전시켜나갈것이다.
사설은 모두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더 높이 들고 뜻과 정, 지혜와 열정을 합쳐 위대한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고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