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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고유한 상모춤
(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민족의 민속무용가운데는 상모춤이 있다.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장려되여온 이 춤은 농악무에서 남자들이 모자의 꼭지끝에 흰색의 긴 천오리나 종이오리, 새털을 매달고 추는 춤이다.

춤에 리용되는 상모의 종류에 따라 소상모춤, 대상모춤, 털상모춤 등으로 구분된다.

재치있고 다양한 기교들로 구성된 상모춤은 여러명의 상모군들이 같은 또는 다양한 상모돌리기를 동시에 수행하는것으로서 집단적으로 째인 률동의 조화미를 보여준다.

오늘 상모춤은 농악무의 흥취를 돋구는 특색있는 형상수단으로 되였으며 그 형식도 다양해졌다.

대표적인 상모춤은 주체100(2011)년에 피바다가극단에서 창작한 민속무용 《상모춤》을 들수 있다.

관현악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의 반주에 맞추어 상모의 전통적인 기법과 독특한 기교동작들을 배합하여 추는 상모춤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흥을 준다.

상모춤은 김일성상계관작품인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의 농악무형상에도 도입되였으며 세계적인 축전무대들에서도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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