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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 잊습니다-누구도 관심하지 못했던 문제
(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87(1998)년 7월 어느날 룡문대굴을 찾으시였다.

새로 개발한 동굴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룡문대굴에서 제일 낮은 곳에 있는 지묘굴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벽을 따라 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주변을 둘러보시다가 심중한 안색을 지으시였다.

참관자들 누구나 땅속을 흐르는 유정한 물소리를 들으며 기분이 한껏 떠있군 하던 이곳이였던지라 동행한 강사와 일군들은 장군님을 우러르며 영문을 몰라하였다.

그러는 그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기는 지하천이 흐르기때문에 보는 사람들은 기분이 좋겠지만 매일 여기에 드나드는 강사들에게는 나쁘겠다고 하시면서 녀성들이 이런 굴에서 오래동안 일하면 랭병이나 관절염을 앓을수 있다고 걱정어린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순간 녀강사는 목이 꽉 메여올라 우리 강사들은 모두 건강하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웃으시며 동무가 날 안심시키느라고 그러는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고 하시며 더욱 념려하시였다.

룡문대굴에 녀성해설원이 10명 있다는데 그들가운데 허리병이나 관절염을 앓는 사람들이 없는지 모르겠다고, 건강관리를 잘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는 녀강사의 눈가에서는 뜨거운것이 흘러내렸다.

지금까지 수많은 참관자들중 지하절경에 심취되여 감탄하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이곳 강사들의 건강을 걱정해주신분은 오직 우리의 장군님뿐이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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