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농업부문에서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간직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올해에 들어와 수만대의 뜨락또르를 수리정비하고 각종 농기계부속품을 생산하였다.
뜨락또르수리정비가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황해북도에서 뜨락또르수리정비계획을 남먼저 수행하였고 황해남도에서는 수리정비를 계획보다 20여일이나 앞당겨 결속하였다.
개성시에서도 뜨락또르수리정비를 제때에 끝냈으며 평양시, 남포시 등지에서도 륜전기재보수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농기계 및 뜨락또르부속품생산이 힘있게 진척되고있다.
해주농기계공장에서 소형벼수확기, 이동식벼종합탈곡기를 비롯한 농기계생산을 다그치고있으며 강서분무기공장에서는 배낭식분무기생산에서 련일 2배이상의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해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에서는 기관본체, 크랑크축, 각종 치차 등의 생산계획을 매일 130%이상 수행하였다.
다른 공장들에서도 농기계 및 뜨락또르부속품 가공시간을 단축할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들을 적극 도입하여 생산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