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13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우리 나라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이 수없이 많다고 하면서 이 단위들이 경제강국건설에서 주도적역할을 하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기수가 되고 다른 단위들의 모범이 되여야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갈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령도업적단위들의 전진발전이자 우리 식 사회주의의 거세찬 활력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령도업적단위들은 결사의 투쟁을 벌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힘있게 견인해나가는 기관차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
순결한 충성의 마음으로 자기 단위를 령도업적단위로서의 면모가 살아나게 개건현대화하고 높은 생산성과로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령도업적단위들에서는 집단의 리익, 국가의 리익을 우선시하고 여기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모르는 사람은 배워주고 뒤떨어진 사람은 이끌어주며 힘들어하는 사람은 도와주어 모두가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 선구자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령도업적단위들이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 인재중시사상을 구현해나가는데서 전국의 모범이 되여야 한다.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자기 단위를 과학기술로 흥하고 전진비약해나가는 본보기단위로 만들어야 한다. 일군들과 종업원들모두가 현대과학기술에 정통하고 실천에 적극 활용할줄 아는 지식형의 근로자, 발명가, 창의고안명수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
령도업적단위 일군들은 비상한 당적책임감과 투신력을 지니고 자기 단위를 선두에서 이끌어나가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