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의 발전소들에서 전력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있다.

1월과 2월에 이어 3월에 들어와서도 전력공업성적인 전력생산계획이 매일 어김없이 수행되고있다.

각지 발전소들에서는 계절변화에 따라 전력생산에서 편파성이 생기지 않도록 해당한 대책을 세워나가며 설비마다 만부하를 보장하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평양화력발전소를 비롯한 화력발전소들에서는 보이라 및 타빈발전기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고 그 효률을 높이는데 큰 힘을 넣어 1월과 2월 전력생산목표를 앞당겨 점령한 기세로 3월에 들어와서도 많은 전력을 생산하였다.

허천강, 장진강발전소를 비롯한 수력발전소들에서도 예방보수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한방울의 물도 허실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높은 수위, 높은 효률운전을 보장하여 맡겨진 전력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전력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노력에 의하여 생산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