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투쟁에서 위훈창조의 기수가 되여 청춘의 리상과 희망을 꽃피워가려는것은 우리 시대 청년들이 지닌 고결한 사상정신세계이다.
평안북도의 120여명 청년들이 탄광과 광산, 발전소, 농장을 비롯한 경제건설의 주요전구에 진출하였다.
룡등탄광, 태천발전소 등에 탄원한 청년들은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은 전세대 청년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며 돌파구를 열어나갈 충천한 기세와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다.
수십명의 청년들은 도안의 농촌청년작업반, 청년분조들에 탄원하였다.
탄원자들은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해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갈 결의를 다지고있다.
현지로 떠나가는 청년들을 도안의 일군들과 청년들, 근로자들이 열렬히 축하해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