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다섯번째의 생일을 맞이한 항일혁명투사 리영숙동지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리영숙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품에 안겨 혁명의 길에 나선 때로부터 조국의 해방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웠다.
항일전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속에 정치군사적으로 준비된 어엿한 녀성혁명가로 자라난 그는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작전에 참가하여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였으며 새 조국건설과 사회주의건설시기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헌신적으로 투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변함없는 충신의 자세로 우리 당을 받들어온 리영숙동지를 당, 행정일군으로 내세워주시고 김일성훈장과 로력영웅칭호를 비롯한 당 및 국가표창을 수여하도록 해주시며 그의 삶을 값높이 빛내여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리영숙동지에게 김정일훈장을 수여하도록 해주시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비롯한 여러 대회에 대표로 불러주시며 한량없는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생일상을 받아안은 항일혁명투사 리영숙동지와 그의 가족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은정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우리 당의 령도를 일편단심 끝까지 받들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몸 다 바쳐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