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해 들끓는 우리 나라의 협동벌들에서 당면한 논밭갈이가 한창이다.

황해북도의 시, 군들에서는 농기계작업소들의 역할을 높여 뜨락또르들에 대한 이동수리정비를 제때에 따라세우면서 매일 많은 면적의 논과 밭을 갈아엎고있다.

황해남도 여러 군에서는 포전별, 필지별특성에 맞게 갈이깊이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보장하고 능률높은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면서 일정계획을 120%이상 넘쳐하고있다.

다른 도들에서도 로력배치를 합리적으로 하면서 토양조건에 따라 순서를 바로 정하고 각종 농기구와 축력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날마다 논밭갈이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