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태권도학원의 교원 김영희는 공훈체육인이며 공로있는 교육자이다.
그는 조선민족의 정통무도인 태권도를 빛내일 꿈을 안고 주체74(1985)년부터 태권도수련을 시작하였다.
재능있는 태권도선수로 성장한 그는 우리 나라 녀자태권도선수들이 처음으로 참가한 제5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부터 4차례의 세계선수권대회에 주력선수로 출전하였다. 그는 선수권대회들에서 틀과 개인맞서기, 위력 등의 경기에서 높은 실력을 발휘하여 우리 나라 선수단이 종합 1위를 쟁취하는데 기여하였다.
그후 그는 1993년부터 평양학생소년궁전 지도교원, 2015년부터는 평양시태권도학원 교원으로 사업하면서 우수한 선수후비를 많이 키워 나라의 태권도발전에 이바지하였다.
오랜 기간의 교육활동과정에 그가 키워낸 이름있는 세계태권도강자들중에는 3중태권도세계선수권보유자이며 인민체육인인 박미향, 리향도 있다.
그는 또한 많은 학생들을 국가대표팀 선수로 키워내였으며 2019년에는 학원이 전국적인 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였다.
오늘도 그는 태권도교육사업을 더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해 지혜와 정열을 바쳐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