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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 잊습니다-몸소 부르신 노래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40(1951)년 4월 하순 동해안에 있는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였다.

이날 부대사업과 관련하여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휘관, 모범전투원들을 위해 소박한 식사를 마련하시고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이 발휘한 전투적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앞으로 더 큰 위훈을 세워 많은 동무들이 영웅이 되고 부대가 근위부대의 대렬에 서게 된다면 더없이 기쁘겠다고 하시였다.

분위기가 한창 고조될 때 한 군인이 일어나 위대한 수령님께서 부르시는 노래를 한곡 들었으면 한다고 청을 올리였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우리 군인들의 요구이면 다 들어줄수 있다고 하시며 노래를 부르겠다고 하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정을 담아 부르시는 노래 《그리운 강남》이 은은히 울리였다.

혁명적랑만에 심취된 전사들은 깊은 정서에 잠겨 노래를 따라불렀다.

병사들의 가슴속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땅의 소중한 봄을 더욱 꽃피우기 위하여 침략자들을 기어이 격멸소탕하고야말 맹세가 굽이쳤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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