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예로부터 비단필을 드리운것과 같은 아름다운 땅으로 불리워온 우리 나라에는 명승이 많다.
그중에는 지하명승으로 세상에 소문난 룡문대굴도 있다.
평안북도 구장군에 있는 룡문대굴은 오랜 세월 땅속의 석회암층에 대한 지하수의 용해, 용식작용에 의하여 형성된 희귀한 천연동굴이다.
국내의 석회암동굴가운데서 규모가 제일 큰 이 동굴은 2개의 원굴과 30여개의 가지굴로 되여있다.
석회암의 석수가 천태만상의 조화를 이루어놓은 동굴에는 수십개의 명소가 있다.
만가지 물상의 기기묘묘한 모양을 그대로 보여주는 돌꽃과 돌순, 돌고드름들로 신비경을 펼친 이곳은 웅장함과 화려함, 우아함이 집약되여있다.
동굴안에서는 30m의 높은 곳에서 떨어져내리는 신묘한 삼선암폭포도 볼수 있다.
지난해에 룡문대굴은 개건되여 면모를 일신하였다.
이 유명한 관광명소가 우리 나라의 귀중한 문화적재부로 잘 꾸려질수 있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신분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5(1996)년 3월 이곳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명소확정으로부터 보존관리와 참관조직에 이르기까지 개발과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원칙과 방향,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그후에도 수십차례의 강령적인 교시를 주시면서 대굴을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훌륭히 전변시키는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지난 25년간 수많은 각계층 인민들과 해외동포들, 외국인들이 룡문대굴을 참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