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제일생명으로 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은 날로 늘어나는 백살장수자들을 통하여서도 뚜렷이 실증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책시 성남동에서 살고있는 백살장수자 조춘복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해방전 극빈한 가정에서 태여나 피눈물속에 살아오던 할머니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을 찾아주시고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세워주신 후에야 보람찬 삶을 누려올수 있었다.

할머니는 오랜 기간 수산부문에서 맡은 일에 헌신하였으며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사회와 집단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였다.

생활을 락천적으로 해나가는 할머니는 자손들에게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늘 당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