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86(1997)년 3월 어느날 중앙동물원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물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동물사양관리와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다가 문득 일군들에게 인민들이 여기에 오면 무엇을 제일 좋아하는가고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말들이 TV화면을 통하여 방영된 후 그 말을 타보겠다고 동물원을 찾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났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시고 중앙동물원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말들이 동물원구내로 달리는것을 보고 제일 좋아하며 여러 품종의 애완용개들과 사냥개들도 보고 좋아한다니 좋다고, 동물원은 인민들을 위한 곳인것만큼 인민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많아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그러시면서 인민들이 좋다면 참으로 좋은 일이라고, 앞으로 희귀한 동물들을 계속 보내주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을 위하시는 뜨거운 사랑과 은정이 있어 중앙동물원에는 인민의 행복과 기쁨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넘쳐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