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농촌들에서 당면한 벼모판씨뿌리기가 한창이다.

평안북도의 여러 시, 군에서는 흙보산비료, 유기질복합비료를 충분히 장만해놓고 모판만들기, 수평고루기 등 공정별작업에서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일정계획수행률을 120%이상 끌어올리고있다.

포전별, 필지별에 따르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벼종자소독, 싹틔우기 등을 과학기술적으로 한 황해남도에서는 씨뿌리기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고있다.

개성시의 농업근로자들은 품종별에 따르는 평당 씨뿌림량을 정확히 보장하면서 날마다 2배의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함경북도의 시, 군들에서 벼모의 생육학적특성과 해당 지역의 기후조건에 맞게 품종배치를 바로하고 각종 씨뿌리기수단을 리용하여 벼모판씨뿌리기를 다그치고있다.

함경남도에서는 벼모판종합영양제, 모판살초제를 효과있게 뿌려주어 씨앗의 싹틔움률을 높이고있으며 평양시, 평안남도, 남포시 등지의 농업근로자들도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씨앗다짐을 깐지게 하면서 성과를 확대하고있다.(끝)